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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지효 vs 레드지효"…송지효, 압도적 비주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09:01 | 최종수정 2017-08-31 09:0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송지효(MY COMPANY 소속) 가 자연스러움과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가을여인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MY COMPANY 측은 송지효가 뮤즈로 활약 중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의 2017년 가을 컬렉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순백의 여인으로 변신해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 송지효는 그야말로 '반전'을 느끼게 한다. 블랙 패션과 강렬한 레드 립스틱 컬러로 과감함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고급스러운 자연미와 고혹적인 자태를 보여주며 변신했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로 '진실 혹은 대담'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매력, 그리고 한번쯤은 대범하면서도 화려하게 꾸미고 싶은 매력의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을 담아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송지효는 각 콘셉트에 맞는 눈빛부터 포즈까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을 챙기며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송지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메이킹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송지효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자카르타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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