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워너원(Wanna One)이 데뷔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2달 연속, 한국의 대표 연예잡지 아스타TV(Asta TV)의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신 9월호에서는 워너원 신드롬 관련, 종합 보고서가 특집으로 다뤄진 것. 롯데제과 요하이(YO Hi!)의 비하인드 컷들 및, 워너원 관련 퀴즈, 각종 예능과 쇼케이스 및 스토어 현장, KCON 2017 LA. 그리고 그룹 뉴이스트(NU'EST)로 2012년 데뷔한 멤버 황민현의 모습담기 등 다양한 활동 모습 등이 담겼다.
관계자는 "그동안 아시아 각국 및 유럽, 독일 등의 KPOP 샵, 그리고 아시아의 대형서점과 공항, 현지인의 방문이 잦은 미국의 교포서점 등등. 한국 아스타TV(Asta TV)에서 먼저 신인스타를 집중 조명하고 나면, 한국 본토의 인기로 참조를 한 후 앨범이나 DVD, 굿즈 상품에 대한 주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정도는 한국과 인기 시차가 존재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워너원의 경우, 아스타TV(Asta TV) 9월호가 한국에서 발매되자마자,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도 바로 반응이 오는 것이 매우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보통 수개월 뒤에, 피드백이 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역시 다른 점이다.
현재로도 워너원(Wanna One)은 오는 9월 16일 방콕, 10월 3일 홍콩, 7일 대만, 13일 필리핀 팬미팅이 예정, 데뷔한 지 한 달여 만에,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이 확정되었다. 국내를 넘어 신드롬의 여파와 워너원 특수가 한국과 시차 없이 아시아로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편 3D style의 신개념 잡지로, 이제까지 보고 읽는 잡지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잡지로 변신, 아스타TV(Asta TV) 9월호는 8월 30일 발매. 대형서점과 온라인, 세븐 일레븐 매장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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