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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밥동무로 출격했다.
벨 누르기가 시작되고, 많은 집 중 유리는 우연히 고모부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을 만나게 되었다. 이에 운명론자 강호동과 유리는 "어떻게 이 우주에서 이런 인연을 만날 수 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써니에게 '너희 고모부는 뭐하시니?'라고 물었고, 써니는 "삼촌이 회사를 하나 하신다"라며 답을 했으나 이경규는 시큰둥해했다. 이에 강호동과 유리는 "써니도 삼촌네 회사 직원이다"라며 힌트를 주자, 이경규는 그때야 알아차리고 "수만이 형!"을 외치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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