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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ST 여제' 솔로 가수 벤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힐러', '내성적인 보스', '엽기적인 그녀' 등 다수 OST에 참여하며 'OST 퀸'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벤의 '꿈처럼'은 OST 순위 13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벤의 대표곡으로는 '오늘은 가지마',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마지막이니까', '꿈처럼', '안갯길', '두근두근', 'You' 등이 있으며, 2016년 뮤지컬 대작 '데스노트'에 미사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벤은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한편, 벤은 지난 6월 '달달해'를 발표하고, KBS Cool FM 라디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