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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은수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그러면서 "신은수의 목소리는 소녀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전달해주고, 영화와 어울릴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한 신은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있는 신예 배우다.
최근에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에서 반통일 테러 단체인 '섹트'의 대원 '빨간모자소녀' 역에 캐스팅 돼 최고의 신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9월 11일 방영되는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는 마술사 아버지를 뒀지만 무용수를 꿈꾸는 '이슬'로 분해,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의 추억과 그 시절 우리들의 정겨운 순간들을 포근하게 담아낸 애니메이션 '소나기'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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