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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호랑이가 흑구를 품었다. '쇼미6'에서 신성으로 떠오른 블랙나인이 타이거JK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
앞서 타이거JK은 예선에서부터 블랙나인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직접 목에 금목걸이를 걸면서 인연을 시작했으며, 본선무대에서는 프로듀서와 래퍼로 같은 팀으로 호흡하며 연을 이어왔다.
한편 필굿뮤직은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설립한 기획사로 필굿뮤직과 굿라이프크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노플로, 슈퍼비, 면도 등의 래퍼가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고등래퍼' 출신 최서현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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