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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펙터클한 액션과 남궁민, 엄지원, 강신효의 열연이 빛났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의 '택시 탈주극'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 에피소드는 영화에 버금가는 화려한 레이싱 장면과 안전벨트를 이용한 고난도 카 액션, 좁은 차 안에서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 엄지원-강신효의 혈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남궁민-엄지원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 등 장면 장면마다 이목을 집중시키며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로 위 탈주극부터 권소라와 문신남의 사투, 한무영과 권소라의 극적 재회 등 이번 에피소드와 관련한 모든 장면은 약 3일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장면들은 현실감 있게 대본에 명시된 상황에 맞춰 실제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촬영되었으며, 오차 없는 완벽한 액션 신을 구현하고자 카메라팀과 무술팀 등 관련 스태프들의 전력이 총동원됐다. 또, 남궁민, 엄지원, 강신효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극한 더위에도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명장면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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