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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해줘' 옥택연이 사이비 종교에 본격적으로 맞서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눈빛이 마주친 찰나의 순간 "구해줘"라고 말하는 서예지를 본 옥택연은 놀라고 복잡한 심경에 구선원 차량을 추격하기에 이르렀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차를 쫓으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려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3년 전, 서예지를 돕지 못한 걸 두고두고 후회한 옥택연의 눈에는 강한 의지의 빛이 서려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옥택연이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그의 집에 잠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가슴을 졸이게 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밖으로 나온 서예지의 아버지 정해균(임주호 역)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옥택연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액션과 감정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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