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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스탠퍼드대 폴김 교수의 '세계 시민 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강의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는 '세계 시민 교육' 이라는 강의 주제에 맞게 외국인 전학생으로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했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해 논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입담으로 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전학생의 등장에 홍진경은 "훈훈한 청강생이 나타났다"며 흡족해했다.
이에 폴김 교수는 혁신의 배경으로 문화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다니엘 역시 "독일에선 실업자가 되어도 굶어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며 실패에도 안전망을 제공하는 독일의 제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교육법 및 실패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16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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