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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수경이 세 번째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와 서울에서 지내는 허수경과 이해영 교수는 6년째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만큼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허수경은 "나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날 무척 아끼고 좋아해 준다. 그냥 그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따지지 않고 그냥 좋아해 는 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건 상당히 행복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남편 이해영 교수 역시 "24시간 보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옆에 있으면 좋다. 당연한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