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억만장자 CEO' 엘론 머스크와 결별 "너무 바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8-07 09:0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엠버 허드와 '억만장자 CEO' 엘론 머스크가 1년 여만에 결별했다.

6일(현지 시각) US위클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에 "엘론 머스크는 너무 바쁘고 항상 일을 해야 한다. 엠버 허드 역시 10월까지 호주에서 '아쿠아맨'을 찍어야 한다"며 "두 사람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엠버 허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뜨거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엘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의 최고 경영자이자 전기 자동차 테슬라 모터스의 대표 이사다. 영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전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