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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휴일' 임창정·공형진·정상훈, 메인 포스터 '케미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31 08:4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짠내폭발 코믹인질극 '로마의 휴일'이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당시 폭발적인 조회수로 8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로마의 휴일'이 드디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진지한 리더 '인한'(임창정), 신난 맏형 '기주'(공형진), 순수한 막내 '두만'(정상훈)의 완벽 케미가 느껴지는 모습을 순간 포착해 담았다. 검은 쟈켓에 복면을 두르고 무기로 장착한 삼총사의 모습과 "형 드디어 오늘이지?", "한탕 하고 이 나라 뜬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엄청난 계획에 대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컬러풀한 복면으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지만 눈빛만으로도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표정 연기를 발휘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은 이미 포스터 촬영장에서부터 진짜 형제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세 배우의 완벽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로마의 휴일' 메인 포스터 공개로 6년 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와 진지하게 웃기는 임창정, 철없는 맏형으로 등장하는 공형진의 색다른 변신, 대세 정상훈이 스크린에서 펼칠 코믹 연기 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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