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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요절복통한 '오답전쟁'을 발발시켰다. 이들은 수도-영어 퀴즈를 풀면서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로 치열(?)한 그들만의 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의 뜨거운 열기를 방출한 퀴즈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시언-기안84-헨리는 세 얼간이답게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기안84와 헨리는 수도 문제를 풀기 전부터 서로에게 찌릿찌릿한 눈빛을 발사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같은 신경전이 무색하게 오스트리아의 수도가 베를린이라고 말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답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시언은 레스토랑 등의 여러 단어를 쓰면서 새로운 단어를 창조, 오답을 자신만만하게 펼쳐 보이며 무지개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러다 국민 바보 되는 거 아냐?"라며 뒤늦은 걱정을 했다고 전해져 '여름 나래 학교' 2탄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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