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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김민재가 이세영의 집 앞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점차 가까워 지는 것을 보고, 친구로 만난 것이 후회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그는 우승을 향해 애써 웃는 표정으로 혼자 힘들지 말라며 응원을 해주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세영의 집을 찾은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세영 집의 현관문을 잡고 안을 들여다보며 슬며시 미소를 띠고 있는 그의 자태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내 김민재는 얼굴의 웃음기를 싹 지운 채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최고의 한방'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현재-우승-지훈의 얽히고 설킨 시공간 삼각로맨스의 결말이 드러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29, 3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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