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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선호가 하지원의 조력자로 변신한다.
앞서 배우 하지원과 강민혁, 이서원 등 주요 출연진들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박선호는 외과 레지던트이자 하지원(송은재 역)의 후배 '김재환' 역을 맡아, 하지원으로 인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섬으로 떠난 하지원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선호는 "가장 먼저 박재범 감독님과 MBC '다시 시작해' 이후 한번 더 뵙게 되어 영광이고, '병원선'이라는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하지원 선배님과 같이 호흡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영광이고 또,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게 되어서 설레기도, 떨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의학에 대해 공부도 하고 준비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 드는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드라마 합류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하지원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존경을 아끼지 않는 후배이자 조력자 역할로 분할 박선호가 출연할 MBC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8월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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