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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모방'이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헨리 등 6인 고정 멤버를 확정 짓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토요일 밤' 접수를 예고했다.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세모방'에 합류하며 세상의 모든 방송을 섭렵하기 위해 직접 나서 큰 이목을 끈다. 이경규는 명불허전 몰카의 원조이자 눕방의 창시자로서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어 나가는 유일무이한 레전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가 생경하고 독특한 세상의 방송들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헨리도 멤버로 확정됐다. '세모방'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믿고 보는 예능인 박명수와 이경규의 '투톱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미 '세모방'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이수경과 헨리 이외에도 주상욱과 산다라박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앞으로 이들이 어떤 레전드 장면들을 만들어 낼지 기대를 더한다.
'세모방'은 독특한 발상과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지상파 MBC가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타 방송사 프로그램과의 콜라보로 잘 알려지지 않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상생'을 실천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최근 온라인상에서도 그 반응이 뜨겁다. 명장면이 담긴 방송 클립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 몰이를 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이러한 인기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새 멤버 합류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모방'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모방' 제작진은 "여섯 명의 멤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웃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믿고 보는 이경규-박명수의 만남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새 멤버들이 활약할 새로운 '세모방'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는 2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도 놓치지 말고 꼭 본방사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모방'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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