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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워너원의 첫 지상파 음악방송 데뷔, 예상대로 '뮤직뱅크'가 될까?
'뮤직뱅크'를 담당하고 있는 한경천 CP는 스포츠조선에 "출연 라인업은 제작진이 판단할 사안이고, 워너원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 된 바는 없다"라고 밝히면서도 "워너원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오아이의 전례와 마찬가지로 KBS가 타 방송사 출신에 대해 거부감이 높지 않은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원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의 데뷔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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