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터는녀석들' 서장훈의 고민 "유부녀. 신경 쓰여"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상터는녀석들' 서장훈이 유부녀를 앞에 두곤 난감함을 표했다.

2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터는녀석들' 10회에서는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오피스 꼼수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서장훈은 사내 연애 방법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를 본 허경환은 "장훈이 형이 먼저 재연하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서장훈을 주목했다. 함께 재연해주기 위해 나르샤가 앞으로 나오자 서장훈은 "유부녀는 좀... 신경 쓰인다."라며 나르샤에게 핀잔을 준 후, 김정민과 상황극을 통해 직장 내에서 사내연애 할 경우, 몰래 쪽지 보내는 방법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마치 경험이 있는 듯 자연스레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과 김정민의 상황극이 끝나자 곧바로 허경환은 나르샤를 불러 상황극을 했다. 둘은 회사 안에서 마주친 연기를 펼쳤고, 허경환은 갑자기 자켓을 벗어 나르샤의 몸을 감싸 나르샤를 당황케 했다. 야릇(?)했던 둘의 19금 상황극은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오피스 꼼수 신상'을 탈탈 털어보는 29일 밤 9시 코미디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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