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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백서’ 안젤리나 다닐로바, 여신 미모 속 허당미 대방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29 10:31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트렌디(TRENDY)'와 '헬스메디tv' 공동 제작 프로그램 '싱글백서'가 30일(금)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3인 3색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가 전격 공개된다.

먼저 '엘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밀착된 일상을 엿본다. 평소 즐겨 찾는 애견카페에 들러 동물들과 교감하고, 한국 요리를 만드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닐로바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녹화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여신 미모 속 허당미를 보여주거나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흥젤리나'로 불리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내며 촬영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찜닭 요리를 하는 시간에는 방탄소년단의 'fire' 춤 동작을 따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레시피 속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너무 어렵다"고 힘들어 하면서도 틈틈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발음 교정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두 번째로는 레이디 제인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된다. 특히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동안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부터 소파와 한 몸 되어 시간을 보내는 등 '프로 집순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특급 조치를 내린다. 일몰 시간까지 귀가 금지와 5분 만에 집에서 나가라는 미션을 지시한 것. 녹화에서 레이디 제인은 "전 집도 필요 없고 소파에 제가 앉아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강아지 마약 방석 같은 그런 자리만 있으면 된다."며 항변, 제작진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레이디 제인은 집에서 매일 실천하는 운동법과 자신만의 모닝 주스 레시피 등 몸매관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세번째 출연자 차정아의 첫 셀프 세차 도전기가 공개된다. 차정아는 '트랜스 포머' 메간 폭스 흉내를 내며 세차를 시작, 멋진 포즈까지 선보이며 탑 레이싱 모델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 제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차정아와 '반려캠'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반려캠은 앞으로 출연자들이 갖고 다닐 카메라로 그들의 밀착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세 여신의 유쾌한 싱글 라이프를 확인 할 수 있는 '싱글백서' 1회는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5시 트렌디(TRENDY)와 헬스메디tv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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