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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만취했다. 지창욱-최태준-장혁진이 깜짝 술집 회동을 벌인 가운데, 지창욱이 잔뜩 술에 취해 눈웃음과 꽃받침을 날리며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이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신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이 갑자기 술집 회동이 이루어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지욱의 옆에서 은혁 역시 취기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는 고개를 간신히 팔로 받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테이블 가득 놓여진 빈 병들이 이들의 음주량을 가늠하게 한다.
특히 방계장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지욱-은혁과 그런 두 사람을 뾰로통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방계장이 대조돼 궁금증을 높이며, '노앤지앤방'의 술집 회동에 봉희가 나타나는 모습까지 공개돼 과연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 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지욱-은혁-방계장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만취한 지욱의 모습이 공개된다"면서 "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이 만나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지욱이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신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28일)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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