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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승연X이수련X심소영, 스펙·입담 다 되는 '뇌섹남녀'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01:1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택시' 조승연과 이수련, 심소영이 스펙 만큼이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승연과 이수련,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승연과 이수련, 심소영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조승연은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프랑스 예술 명문 루브르학교 중퇴, 현재 영국 노팅햄대학교 석사 과정 중이다.

7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그는 17살부터 시작해 18권의 집필했다.

청와대 최초 여성 경호관 출신의 이수련은 IQ는 146. 이대 영문과 출신의 지덕체를 갖춘 뇌섹녀다.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에 17살 최연소 나이로 입학한 심소영은 교수 출신의 어머니와 서울대 출신의 아버지까지 말 그대로 브레인 패밀리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서울대를 다닌 인재다.

현재 tvN 'SNL9'에 출연 중인 심소영은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모델일을 하면 말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SNL을 생방송으로 하면서 훈련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수련은 "방송을 했었다. 취직을 생각할 때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경호실에서 여자를 뽑는다는 공고가 났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경호관에 지원한 계기를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초 1호 여성 경호관인 만큼 힘들었던 기억을 회상하기도 하기도 했다.

20개국의 국빈을 모셨다는 이수련은 "요르단 국빈들의 호기심의 눈빛 보냈다. 2년 후 주한 요르단 대사관에서 호출을 했다. 그 분이 '한국에 와서 널 다시 보고 싶었다'더라"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경호원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설레었던 직장이었다. 그러나 연차가 쌓이니 내 미래는 이 안에서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여름 휴가 해외 여행을 위한 꿀팁 강의를 위해 조승연의 집을 방문했다.

조승연은 "언어 공부법을 다 털어주겠다"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부해 모두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이수련은 실전 호신술을 알려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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