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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핑걸은 길미…너구리 가왕전진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6-04 18:0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서핑걸의 정체는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성가왕 최고기록인 차지연의 5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과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서핑걸'과 '너구리'가 가왕을 대적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 올라섰다.

먼저 서핑걸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불렀다. 그는 풍부한 성량과 폭풍같은 바이브레이션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너구리는 화요비의 '그런일은'을 열창했다. 너구리는 마음을 뒤흔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열창,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판정단은 너구리를 선택했고, 가면을 벗은 서핑걸의 정체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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