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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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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옥빈이 칸 에서 박찬욱 감독이 해준 칭찬에 대해 말했다.
김옥빈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 앞에 있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칸 에서 박찬욱 감독님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해주셨고 액션신 멋있었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가세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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