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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시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도심을 지나 올림픽 공원으로 도착하는 21km코스를 두 시간 여 만에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시영은 그 동안 뛰어난 운동신경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세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시영은 파수꾼에서 범죄로 딸을 잃은 사격선수 출신 형사로 분해 자동차, 오토바이 추격 등 화려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열연 역시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영 역시 첫 방송을 앞두고 "'파수꾼'은 저에게 정말 큰 기회이자 영광이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연기하고 있다"며 "상황 속에 서 최고의 액션을 찍기 위해 감독님, 스태프, 저 역시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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