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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할머니 앞에서 속내를 털어놓고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공인이 되다 보니까 점점 생활의 폭이 좁아지게 됐다"며 "자기 관리도 해야 하고 성격이 조금씩 차분해지면서 조금씩 소심해지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할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미션에 성공하자 이태임은 눈물을 터뜨렸다. 할머니의 "사랑한다"는 말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진 것이다.
홍선자 씨는 이태임에게 "네가 자랑스럽고, 진짜 사랑한다"며 손녀를 다독였다.
이태임은 할머니가 자신의 반지를 선물로 건네며 "너에게 주고 싶었다"고 하자 죄송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재차 눈물을 쏟는 등 방송 내내 할머니를 향한 같한 마음을 내비쳤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