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원의 군입대 전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남기고 군대로 떠났어요.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싱글즈' 7월호에서 그가 남기고 간 멋진 화보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원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담아낸 모습.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 주원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소년 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여심을 저격했다.
주원은 이날 강원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주원은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은 오는 2019년 2월이다.
한편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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