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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인생술집'이 오는 11일 밤 11시부터 확장 이전해 돌아온다.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유라가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달라져 돌아오는 '인생술집'의 세 가지 변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절친 손님들
이번 '인생술집'에서는 매회 두 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해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생술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실제 절친들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했던 이외의 인맥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생술집' 제작진은 "실제 절친한 친구와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하게 놀다가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그간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 하에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확장 이전해 돌아온 '인생술집'에서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진솔한 토크와 재미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김희철, 유라의 투입으로 한층 젊고 밝아진 만큼 보다 폭 넓은 세대의 시청층이 공감하고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게스트들이 선택하는 토크 소재에 따라 메뉴와 가격대가 달라지는 '메뉴판 토크', 재미요소가 약하거나 무리수 토크라 판단됐을 때 등장하는 '인생술집'만의 벌칙 등 새로운 코너들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토크 소재에 따라 가격 측정이 천차만별인 '메뉴판 토크' 등 새로운 코너가 신선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생술집' 포스터를 살펴보면 상큼한 주황색과 하늘색을 배경으로 건배를 하는 출연진들의 경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다 젊고 유쾌해진 '인생술집'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것.
업그레이드 된 변화로 돌아올 '인생술집'은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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