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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너가 '주간아이돌'에 떴다.
특히 최근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송민호는 예능에서 엉뚱한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송모지리'라는 애칭까지 생겼는데, 이번 '주간아이돌'에서 펼쳐진 위너 멤버들과의 지식대결에서도 남다른 모지리 캐릭터로 큰 활약을 선보였다.
위너 멤버들은 속담과 사자성어 등 다양한 문제에 도전했는데 모든 문제마다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한 멤버는 '송모지리' 민호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답을 끊임없이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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