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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젝스키스 장수원과 이재진, 김재덕이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은 최근 발표한 20주년 앨범에 대해 "신곡이 2곡 있다. '슬픈 노래'는 16년만에 재결합한 뒤 첫 녹음한 노래고, '아프지마요'는 타블로-퓨처바운스와 호흡을 맞춘 곡"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저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정규 앨범이다. 올 가을 전에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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