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신정환(42)이 아빠가 된다.
28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신정환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9월초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정환이 늦게 아빠가 되는만큼 매우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월 20일 4년 넘게 사귀어 온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아내와 빙수 사업을 함께 해 왔다.
그간 방송 활동을 쉬며 가정과 사업을 꾸린 신정환은 7년만에 방송 활동 복귀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저의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결정임에도 손을 내밀어준 코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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