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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가 KBS1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빛나라 은수'의 후속작이다.
이창욱은 극 중 '진보라'의 오빠이자 투자자인 '진도현' 역을 맡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안하무인 캐릭터로 전작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속 순정 마초 캐릭터와는 다소 상반된 인물이다. 전작을 통해 '아침 드라마계의 아이돌'로 등극한 이창욱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형은 '무궁화'의 쌍둥이 오빠이자 기획사 대표인 '무수혁' 역을 맡았다. 선한 천성을 타고나 만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인물로,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활짝 웃게 할 예정이다. 이은형은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매력 넘치는 남녀주인공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1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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