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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옥토버시네마 제작)을 제안 받고 출연을 고심 중이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서강준이 최근 '드림'을 제안 받았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상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드림'은 모두에게 버림받은 홈리스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 이후 우여곡절을 겪고 홈리스 월드컵까지 진출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로 재기발랄한 연출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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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