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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옥토버시네마 제작)을 제안 받고 출연을 고심 중이다.
'드림'은 모두에게 버림받은 홈리스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 이후 우여곡절을 겪고 홈리스 월드컵까지 진출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로 재기발랄한 연출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4-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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