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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현주와 김주혁이 범죄 스릴러 영화 '열대야'(유재욱 감독, 타워픽쳐스 제작)로 의기투합한다.
앞서 '열대야'는 '숨바꼭질'(13, 허정 감독) '악의 연대기'(15, 백운학 감독) '더 폰'(15, 김봉주 감독) 등 스릴러 장르에서 연달아 흥행을 터트리며 명실상부 충무로 최고의 '스릴러킹'으로 등극한 손현주가 '열대야'를 통해 네 번째 스릴러 장르에 도전 화제를 모은바, 여기에 '공조'(김성훈 감독)로 흥행 분위기를 제대로 탄 김주혁이 가세해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열대야'는 유재욱 감독의 데뷔작으로 조만간 조·단역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크랭크 인 할 예정.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