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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이그룹 위너(WINNER) 송민호가 빅뱅 탑(T.O.P)에 빙의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송민호는 개인기로 탑의 행동모사를 보여줬는데, 움직임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민호는 '베베' 음악에 따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탔고, 마치 탑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은 "일어날 때 느낌이 왔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또한 송민호는 4MC를 위해 직접 그런 캐리커처를 선물로 준비,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으며 눈물 젖은 두부를 먹었던 사연까지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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