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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
지난 2014년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서머너즈 워'는 최근 3년 동안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했다. 특히 지금까지 누적 7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최근에는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 국내 게임 사상 최단 기간 1조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한국 게임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코인은 이벤트 페이지의 '스페셜 마법상점'을 통해 크리스탈,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룬 연성석, 각인된 소환석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전설의 룬 대장장이' 메뉴를 통해 코인으로 5~6성의 희귀 등급 이상의 룬도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엔젤몬, 무지개몬, 데빌몬 던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단 3일간 오픈된다. 오는 23일까지 주말 동안 경험치와 마나석을 동시에 2배 획득할 수 있는 더블 버닝 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접속하면 에너지 30개가 지급되고 소원빌기도 최대 5번까지 할 수 있다. 15일에는 무한 에너지 타임 이벤트, 22일에는 정수 2배 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밖에 컴투스는 23일 유저 초청 행사 '더 서머너즈 파티'를 개최한다. 16일까지 신청한 참가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행사에 초청하고,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 및 운영 방향 소개 및 개발진과의 적극적인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국내 톱 랭커 플레이어들의 월드 아레나 이벤트 대전과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