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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로맨스틸 2종 '설렘+웃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10 08:3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속 김설우(박해진)와 김민정(차도하), 여운광(박성웅)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로맨스틸 2종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로맨스?!'라는 문구 아래로 와인 컬러의 수트를 입은 설우가 허리가 꺾인 도하를 한 손으로 감싸듯 붙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들짝 놀란 표정의 도하와 감정의 동요 없이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에서 극중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라는 문구와 더불어, 수면바지를 입고 목베개까지 한 채 설우의 손에 이끌려 도로를 질주하는 운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설렘을 머금고 설우를 바라보는 운광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극중 두 사람의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켰다.

'맨투맨' 제작진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첫 회부터 쏟아진다. 세 남녀의 예사롭지 않았던 첫만남을 시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화려한 스케일에 위트 넘치는 필력을 보여준 김원석 작가의 대사가 어우러져 깨알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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