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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간아이돌' 하이라이트가 애교부터 뽕끼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취미와 특기를 알아보는 등 매력 재발견 시간을 가졌다.
먼저 멤버들도 인정한 큐트파의 대주주이자 과거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깨알 애교로 '원조 과즙상'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용준형이 트와이스의 '샤샤샤~'에 맞춘 깜찍한 댄스와 요즘 대세인 '오빠야~' 애교 리액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라이트의 또 다른 애교 담당이라고 불리는 리더 윤두준도 용준형에 이어 트와이스 '샤샤샤~' 안무와 '오빠야~' 애교에 도전, 신인의 열정으로 다양한 포즈와 깜찍한 표정을 선보여 레전드 애교영상을 탄생시켰다.
이기광은 자신이 거짓말을 못하는 청렴결백한 아이돌이라고 했다. 이에 거짓말 탐지기가 스튜디로에 등장했고, 즉석에서 진실게임에 들어갔다. 용준형의 "주간아 녹화촬영하러 올 바에는 공을 차러 가는게 낫다"는 질문에 이기광은 "그렇다"고 답했고, 이에 거짓말탐지기는 '진실'이라고 판명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양요섭은 MC 형돈과 데프콘을 들어올리는 숨겨진 괴력을, 손동운은 약간은 허술(?)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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