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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취미와 특기를 알아보는 등 매력 재발견 시간을 가졌는데, 요섭의 경우 요정 외모와는 다르게 최근 다리 운동에 푹 빠져 운동 기구로 최대 160kg까지 들어 올리는데 성공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요섭의 다리 힘이 얼마나 센지 검증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MC 형돈과 데프콘을 '비행기 태우기 자세'로 들기에 도전해 가뿐히 성공했다. 심지어 손을 대지 않고 두 다리로만 번쩍 들어 올리는 등 괴력을 발휘하며 숨겨져 있던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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