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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이 밥벌이를 위해 갯벌로 나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커플 작업복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개불을 잡기 위해 폭풍 삽질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장도연은 '자급자족' 점심식사를 위해 갯벌로 나갔다고. 최민용은 아내의 작업복까지 챙기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으며 물질을 할 생각에 아이같이 들뜬 모습을 보여줘 장도연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최민용은 야생에서 더욱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최민용은 매서운 눈으로 개불의 흔적들을 살펴보더니, 이내 폭풍 삽질을 한 것. 이에 장도연은 깜짝 놀라며 "삽질을 진짜 잘 하시더라고요~ 힘이 진짜 좋구나"라며 남편의 반전 모습에 흐뭇해 했다는 전언.
최민용-장도연의 치열했던 갯벌 개불 잡이의 결과는 오늘(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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