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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이 힘겹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소진은 스페인에 닿은 첫 날부터 로맨스남 하이메로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았다. 그러나 소진은 직업이 직업인 만큼, 카메라와 하이메의 감정이 조심스러웠다. 때문에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로맨스남들의 속마음에 절로 눈물을 쏟아냈던 것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하이메와 단둘이 나눈 대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좋은 친구가 되기로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23일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7회에서 소진이 힘겹게 속내를 털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후 자동차에서 하이메와 대화를 나누던 중 소진은 "제발.."이라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장희진과 임주은에게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도 사람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과연 소진과 하이메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번의 눈물을 보일 정도로 혼란스러워했던 소진은 어떤 마음일까?
직진 애정공세를 펼치는 하이메가 조심스럽다는 감정마저 솔직하고 리얼하게 드러냈던 소진인 만큼, 그녀의 "NO"라는 외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로맨스의 일주일4' 7회가 주목된다. '로맨스의 일주일4' 7회는 3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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