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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쓰나미에 휩쓸린 리조트 폐허 도착…병만족 '멘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22:24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병만족이 멘붕 상태에 빠졌다.

17일 SBS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30기 특집으로 리조트에 간다'는 제작진의 말에 환호를 올렸다.

하지만 도착한 리조트는 '폐허' 그 자체. 과거 인도네시아를 휩쓴 쓰나미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현장이었다.

출연진의 가방도 돌려주지 않았다. 병만족은 '멘붕'에 빠졌다.

이날 '정글의법칙'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조세호,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세정,야구레전드 이병규, 배우 곽시양, 가수 KCM 등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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