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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병만족이 멘붕 상태에 빠졌다.
17일 SBS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30기 특집으로 리조트에 간다'는 제작진의 말에 환호를 올렸다.
출연진의 가방도 돌려주지 않았다. 병만족은 '멘붕'에 빠졌다.
이날 '정글의법칙'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조세호,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세정,야구레전드 이병규, 배우 곽시양, 가수 KC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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