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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3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외부 생활을 꺼리고 집에서 인형놀이만 하려는 열다섯 살 아들 때문에 고민인 40대 여성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배우의 꿈을 가진 아들에게 "배우는 다양한 사람들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동생보다 인형이 더 소중하다는 아들의 말에 지민은 "동생이 아픈 것보다 인형이 찢어지는 게 마음이 더 아프다면 문제다"라고 의견을 보탰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녀 개그우먼 계보를 잇고 있는 김승혜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돌풍의 주역 방탄소년단의 진과 지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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