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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나르샤 남편, 일반인 최초 출연 "아내 덕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13 13: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일반인 최초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꾼들의 달콤한 애정 배틀 토크를 보여줄 '럽생럽사! 사랑꾼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스타 김형규, 박재우, 황제성, 양세찬, 그리고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출연한다.

황태경은 지난 1월 3일 '진국이시네요 곰탕녀 특집'에 출연한 나르샤와의 즉석 전화연결에서 애정을 드러내 MC들의 부러움을 모은 적 있다. 황태경은 방송 출연 전 나르샤와 함께 피부과는 물론 네일샵까지 방문했다고 밝히며 나르샤의 특급 내조를 자랑했다. 이후 황태경은 아내 덕분에 큰 영광을 누렸다며 나르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황태경은 MC 박나래와 김숙을 당황시킬 만큼 강력한 입담으로 화끈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황태경은 "나르샤가 대중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수줍음도 많고 여성스럽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표현하고 다가간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형규, 김재우, 황제성, 양세찬, 황태경이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럽생럽사! 사랑꾼' 특집은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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