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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윤정수가 김숙을 위해 통 큰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해 윤정수가 집 전체를 하와이풍으로 꾸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여행을 선물한 것.
하지만 썩은 코코넛 물을 마시라고 건네주고 남세스러운 반라 차림으로 훌라춤을 추는 등 이벤트가 점점 과해지자, 급기야 김숙은 "밸런타인데이 때는 내가 미안했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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