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정국, 지상파 '정글의법칙', '미운우리새끼' 등 다수 결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22:4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과 미운우리새끼 등 금요일밤을 즐겁게 하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라 결방된다.

앞서 KBS2는 '뮤직뱅크'와 '노래싸움-승부'를, SBS는 '궁금한이야기Y', '정글의법칙', '미운우리새끼', '게임쇼 유희낙락' 등을 모두 결방처리했다. MBC도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이어 '듀엣가요제', '나혼자산다' 등을 결방했다.

10일 밤 정상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JTBC의 '힘쎈여자 도봉순'을 비롯해 KBS2 '언니들의슬램덩크', Mnet '고등래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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