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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하석진이 코믹한 반전 케미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아성은 하석진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기세 등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하석진은 고아성에게 자신의 머리를 모두 맡긴 채 평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특히 극중 고아성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는 서우진 부장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이에 고아성은 이때가 기회라는 듯 도발적인 표정으로 하석진을 내려다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고아성과 하석진이 이마를 맞대고 눈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연상시키는 포즈와 함께 레이저 눈빛을 상대에게 조준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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