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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송마린은 그런 유소준와 두식의 모습을 잠깐 지켜봤다. 유소준은 "할말 없냐"는 송마린의 말에 "네 말대로 각방 쓰자. 너 화도 풀려야하는데, 당분간 귀찮게 안하겠다"고 답했다. 송마린은 "넌 마음이 불편하고 난 몸이 불편하고 쌤쌤이네"라며 냉랭하게 대했다.
침대에 혼자 누운 송마린은 "툭하면 거짓말을 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유소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뒤이은 악몽의 습격으로 괴로움을 겪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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