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4번째 생일을 맞아 여성스런 사과머리를 선보였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딸 소을이와 함께 한 다을이의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다.
이윤진은 "남성미의 다을이가 요즘 들어 부쩍 귀여워지고 싶어하여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자진해서 사과머리를 묶어달라고 하지를 않나, 곰돌이내복을 꺼내입고 '이걸 입으면 나는 너~무 끼~여~워'하며 흡족해 하곤 한다"면서 "10대 때는 어설픈 어른 흉내를 내다가 20대 후반에 앞머리를 자르고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사입는 심리인 것 같다. 생일축하해 다을아, 너 동안이니까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고 격려했다.
이날도 다을이는 '엉아'답지 않은 동그란 사과머리 차림으로 귀요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만면에 미소가 가득하다.
다을이는 누나 소을, 아빠 이범수와 함께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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