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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민상이 차세대 '워너비 사윗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유민상은 역시 떠오르는 '심장 폭격기'였다. 이수지의 집 방문에 맞춰 그녀가 선물한 커플티를 입고 오는 은근한 다정함을 보인 것. 특히 그녀가 정성스레 차린 집밥의 맛이 변했음에도 "진작 안 먹고 뭐 했어~"라며 밉지 않은 잔소리를 시작, 사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쌈 하나에 감동하는 등 안방을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유민상이 심쿵하게 만든 건 이수지와 여성 시청자 뿐 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의 듬직한 매력에 호감을 표시했고 유민상 역시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짐작케 했다.
차세대 '워너비 사윗감' 유민상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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