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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프리한19' 인턴 출격…오상진과 예비신랑들의 만남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2-21 10:21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O tvN '프리한19'에 인턴 기자로 출연한다.

조우종은 21일 오후 8시 40분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프리한19'의 '팩트체크! 믿거나 말거나'편에 출연해 프리 세계의 혹독한 적응기를 보여준다.

각자 취재해 온 뉴스로 1~19위까지 순위를 경쟁하는 이 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아무도 모르게 깜짝 등장해 기존 MC들을 긴장시킬 예정. 조우종과 3MC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한층 더 불꽃 튀는 특종전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3월 결혼을 앞둔 조우종과 4월 결혼을 발표한 오상진 두 예비신랑의 만남도 이목을 집중 시킨다. 오상진은 오는 4월 30일 2년 열애 끝애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조우종은 약 5년간 만나 온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3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한편, 조우종은 '프리한19' MC자리에 대해 "사심이 없다"며 "프리 아나운서 선배인 세 MC들에게 방송 노하우를 배우러 왔다"고 밝혔지만, 말과는 달리 녹화 내내 분량 확보를 위한 무리수 멘트로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조우종까지 가세해 네 명의 프리 아나운서들이 함께하는 이 날 방송에선 좀비 바이러스, 미국에서 공개된 악마의 사진, 냉동인간이 부활한 충격 실화 등 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전 세계의 다양한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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